[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번 주에는 어떤 영화가 새로 나왔을까요?
개봉영화, 김영아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극적인 하룻밤 / 연애 '을'들의 반란 그린 로맨틱 코미디]
각자 전 애인의 결혼식장에서 만나게 된 정훈과 시후.
매몰차게 차인 아픔을 공유하며 함께 술잔을 나누다 하룻밤을 보내고 맙니다.
이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사람.
사귀다 차이고, 썸 타다 놓치고 사랑이 두렵던 이른바 연애 '을'들이 '갑'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통해 2030 청춘들의 사랑과 현실을 유쾌하게 담았습니다.
대학로에서 크게 히트했던 같은 제목의 연극이 원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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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오브 더 씨 / '에식스'호 실화 다룬 해양 재난 블록버스터]
1820년 겨울, 포경선 에식스 호가 남태평양 한가운데서 거대한 고래의 공격을 받습니다.
배는 침몰하고 94일 동안 망망대해에서 표류하는 선원들.
결국, 21명 가운데 8명만 어렵게 살아남습니다.
걸작 소설 '모비딕'을 탄생시킨 에식스 호의 실화를 론 하워드 감독이 스크린으로 옮겼습니다.
배경은 과거지만, 자연에 맞서는 인간의 투쟁, 그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은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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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 美국경 마약 소탕작전 소재 범죄 스릴러]
법도 원칙도 없는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지대에서 사상 최악의 마약조직 소탕작전이 펼쳐집니다.
원칙을 중요시하는 FBI 요원과 목표를 위해서라면 법도 무시하는 작전 컨설턴트, 이를 방관하는 CIA 소속 작전 책임자.
기본 얼개는 범죄 스릴러지만, 세 캐릭터 사이의 팽팽한 대립과 심리전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칸을 비롯해 부산과 리우데자네이루 등 여러 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