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9월초 출시한 실속형 스마트폰 '루나'의 누적 판매량이 연내 15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3일 밝혔다.
현재까지 루나는 12만여대 팔린 것으로 전해졌다.
프리미엄 단말기가 아닌 출고가 50만원 미만의 중저가 전용 단말기 가운데 출시 3개월여 만에 15만대 판매를 눈앞에 둔 단말기는 SK텔레콤 전용 단말기 중 루나가 처음이다.
루나는 애플 아이폰을 연상시키는 깔끔한 외관과 프리미엄급 사양에도 가격은 40만원대로 비교적 저렴해 실속을 중시하는 젊은층에 인기를 끌었다.
소프트웨어를 월 1차례 이상 업그레이드하고, AS망을 출시 당시 약속한 대로 108개까지 갖추는 등 고객 편의를 뒷받침하며 루나는 시장에서 확고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것으로 평가된다.
SK텔레콤은 루나 출시 3개월을 맞아 12일까지 고객 감사 행사를 마련했다.
루나 구매 후 개통을 완료한 고객에게 1만mAh 용량의 보조배터리를 무료로 준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루나 구매 고객 중 114명을 추첨해 국민관광 상품권(1명), 워커힐호텔 패키지 상품권(3명),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10명), CJ외식 상품권(100명) 등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올해 루나 이외에도 LG전자의 '밴드플레이', 삼성전자 '갤럭시 A8', 삼성전자 '갤럭시 폴더 3G' 등 전용 단말기를 잇따라 출시하며 중저가 실속형 단말기 진용을 강화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