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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남부 타밀나두 주에서 한 달 가까이 계속된 폭우와 홍수로 주도 첸나이를 비롯한 주 내에서 180여 명이 사망했다고 인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또 어제도 다시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하고 현지 진출한 대형 공장이 조업을 중단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첸나이 현지에 진출한 일부 한국 중소업체들과 교민 주택 등에도 침수 피해가 발생해 한국공관과 한인회가 비상연락망을 가동하는 등 긴장하고 있습니다.
첸나이 지역에는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를 비롯해 200여 개의 한국업체들이 진출해 있으며 교민도 4천여 명이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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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석 논설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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