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시 조리에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처리된 전처리 농산물에 대한 위생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는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부산지역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판매되는 전처리 농산물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모든 품목에서 대장균은 검출되지 않았지만, 일부 품목에서는 그램 당 최고 5천만 균주의 세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모두 11개 품목에서 세균수가 그램 당 100만 균주 이상 검출됐습니다.
농산물 전처리 작업이 급수시설을 갖춘 별도의 작업장이 아니라 판매업소 내 자투리 공간에서 이뤄지며 세척이나 소독을 전혀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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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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