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시민사회연석회의'가 오는 5일 서울광장에서 5천 명이 모이는 집회를 열겠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단체 가운데는 지난 1차 총궐기 폭력시위에 연루된 단체가 없어 집회가 허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석회의 참여 단체는 흥사단, YMCA 등 정치색이 옅은 중도 성향의 시민사회단체들입니다.
이 때문에 경찰은 집회 허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6일 전국농민회총연맹이 낸 집회 신고와 지난달 29일 '백남기 범국민대책위'가 서울 도심을 행진하겠다는 신고는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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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형안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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