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화쟁 위원회가 조계사에 은신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노동법 개정을 논의할 대화기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웅기 화쟁위 대변인은 오늘 오전 조계사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노동관련법 개정과 관련한 사회적 대화기구를 만들겠다"며 "새정치민주연합과 한국노총 등이 동참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또 종교인들이 오는 5일 집회를 평화롭게 만들기로 했다면서 개신교와 성공회, 원불교 등 다른 종교 단체들도 동참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대변인은 전날 한 위원장과 조계사 신도회 사이에 몸싸움이 일어난 것에 대해서 사과했습니다.
조계사 신도회는 오늘 오후 2시 조계사에서 35개 지회의 지회장들과 임원들을 포함해 약 150명이 참가하는 긴급회의를 열어 한 위원장 사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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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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