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경찰서는 귀금속 상점 유리문을 깨고 침입해 진열된 500만 원 상당의 귀금속 15점을 훔쳐 달아난 47살 하 모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하 씨는 1년 반 전에 집을 나와 찜질방 등을 전전하다 생활비가 부족해 귀금속 상점을 털기로 마음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하 씨는 범행 직후 상도동에 있는 귀금속 상점에 자신이 훔친 귀금속 3점을 팔고, 다른 5점은 모조품이라 생각해 도주하며 버렸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하 씨가 가지고 있던 귀금속 7점과 다른 상점에 판 3점을 회수하고 유리문을 깨는 데 쓰인 망치도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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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경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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