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발사 직후 폭발한 미국 민간 우주선 개발업체 스페이스X의 로켓 잔해가 발사 지점에서 6천437㎞ 떨어진 영국 해안에서 발견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길이 10m, 폭 4m인 잔해에는 미국 국기와 '팰컨 9'이라는 단어가 선명하게 박혀 폭발한 스페이스X의 팰컨 9 로켓의 잔해로 추정된다고 CNN 방송은 전했습니다.
잔해는 영국 본토에서 남서쪽에 있는 다도해 군도인 실리 제도 해상에서 발견됐습니다.
스페이스X는 지난 6월 28일 미국 플로리다 주 케이프 커내버럴 발사 기지에서 국제우주정거장에 전달할 생활필수품을 실은 무인우주선을 팰컨 9 로켓에 탑재해 발사했습니다.
그러나 로켓은 발사 2분 20초 만에 폭발했고, 우주선 캡슐과 로켓의 잔해는 대서양에 추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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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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