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차별 난민 이동을 막고자 지난 9월 운행을 중단한 오스트리아 빈∼독일 뮌헨 구간 등 양국간 장거리 열차 운행이 27일(현지시간) 재개됐다고 오스트리아 국영철도 OeBB가 밝혔다.
그러나 승객들은 독일로 넘어가는 직전 도시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중앙역에서 여권 등 필요한 여행서류를 점검받은 뒤 갈아타야만 뮌헨 등 독일로 진입할 수 있다고 OeBB는 설명했다.
독일 경찰은 이를 위해 오스트리아와의 공조 아래 잘츠부르크 중앙역에 배치됐다.
지난 9월 이래 독일의 환대 정책이 널리 퍼지면서 발칸 루트로 이동한 난민들이 열차 등을 이용해 뮌헨 등 바이에른주로만 50만 명 넘게 들어왔다.
이를 포함해 올 한해 통들어 독일 전체로 보면 난민신청자 수가 100만이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