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25일)은 성남시의 내년 예산소식을 중심으로 전해 드립니다.
성남시 최웅기 기자입니다.
<기자>
네, 성남시가 내년도 예산을 짜서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사회복지 분야 예산이 5천5백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회계의 36% 규모입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성남시에 올해 신설된 무상복지 분야는 청년 배당과 무상교복 두 가지입니다.
청년 배당은 성남시에 3년 이상 살고있는 19살에서 24살까지 청년에게 분기당 25만 원씩, 일 년에 1백만 원을 지급하는 복지입니다.
현재 복지부의 심의를 앞두고 있는데, 이 예산으로 113억 원을 책정했습니다.
이재명 성남 시장은 시의회 시정 연설을 통해서 청년 배당정책은 이 사회가 청년세대에게 보내는 최소한의 성의라며 조례안 가결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성남시는 청년 배당 외에도 중학교 무상교복 예산으로 25억 원, 공공산후 조리원 예산으로 30억 원, 그리고 무상급식 예산으로 242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이를 포함해서 내년도 성남시 사회복지 분야예산은 5천560억 원 규모로 집계됐습니다.
일반회계예산의 36.2%입니다.
[윤경태/성남시 예산팀장 : 청년 배당·무상교복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지원 등 시민복지와 밀접한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이 예산이 원안대로 통과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성남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해서 모두 2조 3천1백억 원 규모로 나타났습니다.
성남 의료원 건립비 2백억 원과 남함산성 순환도로 확장공사비 1백억 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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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판교박물관이 지역의 역사유물을 확보하기 위해서 성남과 관련된 옛 자료들을 사들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입대상은 성남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독립운동 등의 발자취를 담은 옛날 서적이나 지도, 그리고 사진 자료 등입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예산인 남한산성과 관련된 유물도 마찬가지입니다.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오는 30일까지 매도신청서를 판교박물관에 내면 됩니다.
2013년 문을 연 판교박물관은 판교신도시 개발과정에서 발견된 한성 백제 시대 돌방무덤과 고구려 돌방무덤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