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성분을 분석해 중독성과 위해성 여부를 찾아내는 정부 차원의 실험실이 내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처음으로 문을 엽니다.
흡연폐해 실험실은 담배의 성분 관련 실험을 하는 국가 차원의 첫 실험실입니다.
13명의 인력과 연기표집장치, 스모킹 머신 등의 장비를 갖춘 이 실험실에서는 국내 유통 담배의 성분과 연기 등 배출물을 분석하고 간접흡연 피해 정도 등을 연구하게 됩니다.
정부는 이 실험실에 올해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고, 내년에는 30억 원을 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험실의 연구 결과는 앞으로 금연 정책 수립과 담배회사 대상 소송의 증거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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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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