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발생한 세 살배기 남아의 쇼핑몰 분수대 익사사고와 관련해 쇼핑몰 시설관리업체 관계자들이 검찰에 송치됩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된 시설관리업체 소장 35살 정 모 씨 등 3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씨 등은 지난 9월 14일 오후 6시 B쇼핑몰의 분수대 누수 점검을 마친 뒤 집수정 덮개 4개를 열어 놓은채 퇴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군은 같은 날 11시 반쯤 집수정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석달간 쇼핑몰, 경비업체, 조경업체 관계자 등 10명을 상대로 조사를 벌여왔으나 이들 3명을 제외하고는 혐의점을 찾을 수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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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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