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김장철을 맞아 김치·젓갈류 제조 유통업체 180여곳을 단속한 결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25곳을 적발했습니다.
김포의 한 식품 수입판매업체는 중국산 김치 1.5톤을 국내산 김치로 재포장해 판매하려한 혐의로 적발됐습니다.
용인의 식품제조업체는 유통기한이 지난 청양고추와 들기름으로 소스류 2천만원 어치를 제조해 시중에 유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화성의 한 김치제조업체는 최근 7개월간 배추김치와 깍두기 65톤을 원재료 등을 표시하지 않은 상태로 유통업체에 납품한 혐의로 적발됐습니다.
경기도특사경은 적발된 업체 가운데 21곳을 입건하고 나머지 4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했습니다.
도특사경 관계자는 "일제단속 대상인 182개 업체는 최근 3년간 위반 이력이 있는 영세업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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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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