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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화문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오늘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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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광화문광장에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됐습니다.

이밖의 서울 시정소식 안현모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 사랑의 온도탑이 우뚝 섰습니다.

100도까지 눈금이 그어져 있고, 모금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가도록 설계됐습니다.

내년 1월 31일까지 70일간 운영되는데요,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이 모여 100도를 훌쩍 넘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늘(23일) 낮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올해는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보다 5% 늘어난 3천430억 원을 모금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는데요, 박원순 서울시장도 참석해 온도 올리기 시연을 했습니다.

온도탑에 비치된 엽서에 메시지를 적어 사랑의 우체통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도 증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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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출범한 서울시의 특별사법경찰과가 특별사법경찰단으로 승격됐습니다.

조금 전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는데요, 수사 권한을 대폭 넓히고 내부조직과 전문인력을 새롭게 확대·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수사 분야가 기존의 8개에서 12개로 늘어납니다.

불법 대부업과 다단계 판매 분야가 지자체 최초로 추가되고 가짜 석유와 자동차 불법정비, 엉터리 의료기기, 그리고 불법 화장품 제조 판매 등 4개 분야가 새로 포함됩니다.

시는 내년까지 변호사와 검찰, 경찰 수사경력자, 식약처·국세청 근무경력자 등 25명을 신규 채용하고, 한 부서에 장기근무하며 전문성을 키우는 전문관을 현재의 3배로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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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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