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일본으로 흘러 온 것으로 추정되는 선박에서 시신이 잇달아 발견됐습니다.
일본 해상보안 당국은 일본 이시카와현 와지마시 몬젠마치 앞바다에서 20일과 21일 발견한 목선 3척을 조사해 내부에서 시신 10구를 확인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21일에 발견된 선박 1척에서는 시신 6구가 확인됐고 20일 발견된 선박 2척 중 1척에는 시신 4구가 실려 있었습니다.
이 목선들은 내부에서 '보위부', '조선인민군' 같은 한글 표기가 발견되는 등 모두 북한 선박의 특징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해상보안부는 시신 10구를 부검해 사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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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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