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과 프랑스 주요 언론도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소식을 긴급하게 전했습니다.
영국 BBC 방송은 한국 민주화 운동의 우상인 김영삼 전 대통령이 숨졌다면 군부 통치자와 싸웠으며 민주개혁을 추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전 대통령은 민주화 운동으로 1980년대 두 번이나 가택연금을 당하기도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BBC는 AP통신을 인용해 북핵 위기 대 미국이 북한 핵시설 공습도 검토했으나 당시 김 대통령이 전면전을 우려하면서 이에 반대했다고도 전했습니다.
프랑스 일간지 르파리지앵은 김 대통령이 민주화의 상징적인 인물로 1980년대 초반 두 차례에 걸쳐 총 2년 동안 가택연금을 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프랑스 주간지 렉스프레스도 30년간의 군부 통치 이후 1993년 첫 문민 대통령으로 취임한 김 전 대통령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렉스프레스는 고인의 대통령 재임 기간 1994년 북핵 위기와 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 신청이 가장 큰 두 가지 사건이었다고도 전했습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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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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