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일 낮부터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합니다.
내일 낮 12시 이후면 일반 시민도 조문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분향소 규모는 김대중 전 대통령 때와 비슷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오늘 오후 김 전 대통령 빈소가 있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습니다.
박 시장은 김 전 대통령은 야당과 민주화운동에서 큰 지도자였고 대통령이 되신 후에도 민주 헌정의 기초를 닦으셨던 분이라면서 정말 우리 사회의 큰 별이 지셨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어려운 시절을 견디면서 민주화 큰 길을 개척했던 큰 지도자라서 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품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추모 글에서 "민주화, 문민, 개혁을 위한 88년의 삶. 우리는 어른을 잃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대도무문' 고인이 우리에게 남긴 큰 뜻, 남은 사람들이 무겁게 행동해 가겠습니다"라면서 "천만 시민과 함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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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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