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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악플러 고소…"당연"vs"비판·비난 구분해야"

온라인서 찬반 극명하게 갈려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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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 소속사 로엔트리가 아이유 합성사진을 유포하고 악성 댓글(악플)을 단 누리꾼들을 고소한 데 대해 온라인에서는 찬반이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악플러 고소를 환영하는 누리꾼들은"도 넘은 비난은 고소당해도 할 말이 없다"(네이버 아이디 'thdw****')고 주장했습니다.

반대편에서는 아이유를 향해 "비난과 비판은 구분하는 뮤지션이 되라"(네이버 아이디 'enta****')고 맞받아쳤습니다.

고소를 지지한 네이버 아이디 'kppl****'은 "팬도, 안티도 아니지만 아이유 마녀사냥이 도를 넘었던 건 확실하다"라면서 "마녀사냥 때문에 천재 아티스트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았는데 당연히 그 상처를 돌려줘야 하는 게 정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이디 'rlad****'는 "비난과 비판을 구분 못 하는 건 (악플러) 너네들"이라면서 "제제 사건이든, 표절 사건이든 비판을 넘어 익명 뒤에 숨어서 입에 담지 못할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이디 'yuuk****'도 "악플러 고소는 (주체가) 누구든 불문하고 찬성한다"라면서 "극약처방일지라도 하루빨리 다름과 틀림을 구분하고 비난과 비판을 구분할 줄 아는 인터넷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거들었습니다.

반면 아이유가 소설의 어린 주인공을 성적으로 해석했다는 논란과 팝송을 무단 샘플링했다는 의혹을 제대로 해명하지 않고, 사람들의 지적을 비난으로 몰아간다고 주장하는 누리꾼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네이버 아이디 'adel****'은 "사실(댓글)만 단 사람들에게 무슨 악플이랄 게 있느냐"라고 말했습니다.

아이디 'endd****'는 "악플에 대한 경고가 마치 '(대중) 너희는 나에게 어떤 비평도 하지 마라'는 것처럼 느껴진다"라면서 "이 상황에 원래 관심도, 의견도 없었지만 아이유에게 반감이 생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신고 전에 악플이 왜 달리는지 생각은 안 하느냐"(네이버 아이디 'newm****'), "악플러 처단이 필요하지만 아이유는 일 우선순위를 못 두고 있다"(아이디 'chlt****')는 글들이 속속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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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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