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연가투쟁을 벌입니다. 교육부는 참가자 중징계 등 엄정 대처한다는 방침입니다.
정혜진 기자입니다.
<기자>
전교조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철회를 요구하며 오늘(20일) 하루 연가투쟁에 나섭니다.
전교조는 오늘 연가투쟁에 2천 명 내외의 조합원이 연차휴가를 내고 모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교조는 오후 2시부터 한국사 국정화 저지 농성장이 있는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전국교사결의대회를 개최한 뒤 이후 서울광장까지 행진할 계획입니다.
앞서 오전에는 지난 주말 서울 도심 집회에서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중태에 빠진 농민이 입원한 서울대병원 앞에서도 농성을 벌였습니다.
전교조는 수업 결손이나 학교 운영상 지장이 없도록 수업시간을 조정하는 조치를 한 뒤 연가를 합법적으로 신청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교육부는 연가투쟁이 국가공무원법의 집단행동 금지 의무를 위반한 것이라며 참여자 전원 중징계 등 엄정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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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29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을 한 변성호 위원장 등 전교조 전임자 84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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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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