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부진에 따른 구조조정 영향으로 최근 1년 동안 삼성그룹을 떠난 직원이 5천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으로 탄생한 통합 삼성물산 등 삼성 주요 계열사 13곳에서 적게는 수백명에서 많게는 1천명 이상이 최근 1년 새 회사를 떠났습니다.
소위 주력 계열사로 분류되는 곳에서만 전체의 2.5%가 넘는 5천700명이 옷을 벗었습니다.
계열사별로는 삼성전자 1천명, 삼성물산 600명 삼성 SDI 700명, 삼성엔지니어링 700명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삼성그룹은 내달 초 사장단 인사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인사와 조직개편을 실시하는데 삼성전자의 현장 재배치 움직임과 통합 삼성물산의 중복 인력 구조조정 얘기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어 인력감축을 포함한 구조조정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홍갑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