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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여객선의 인명을 구하라'…군산 앞바다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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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양경비안전서는 18일 전북 군산시 비응항 해상에서 여객선 승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인명구조 훈련을 했다.

훈련은 운항 중인 여객선의 화재를 가상, 다각적인 구조방안을 모색하고 구조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열렸다.

경비함정 6척과 고속단정 3척, 관계기관 인력 150여명이 참여한 훈련은 탑승객 20여명을 태운 여객선(169t급) 연료탱크에서 불이 나 군산항만교통관제센터(VTS)에서 구조요청을 하면서 시작됐다.

군산해경은 승객들이 구명조끼를 입고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도록 하고 122구조대와 경비함정을 출동시켜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을 구조했다.

이날 훈련에는 군산 무녀도의 초등학생 6명이 참가해 인공호흡과 심폐소생술을 체험하기도 했다.

전현명 서장은 다양한 해양사고를 가상해 관계기관 뿐 아니라 국민이 참여해 최적화한 구조방법과 구조체계를 향상시키는 목적을 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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