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찰관 2명이 용의자를 제압한 후 경찰봉으로 마구 때리는 장면이 비디오로 공개돼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경찰관들은 지난 12일 새벽 인적이 드문 샌프란시스코의 이면 도로에서 달아나던 용의자 28살 스타니슬라프 페트로프를 쓰러뜨린 후 경찰봉으로 폭행했습니다.
페트로프는 전신에 골절상 등 심한 상처를 입었는데 이 장면은 근처 CCTV에 포착됐고 유튜브에도 공개됐습니다.
사건 당일 페트로프는 도난 신고가 들어온 차량을 몰고 있었으며 경찰의 정차 지시를 무시하고 경찰차와 경찰관 1명을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승용차에서 탄약이 장전된 총기가 발견됐으며 그는 마약 소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관들은 일단 강제휴직 된 상태로 감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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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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