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 정상들이 IS 등 테러조직 척결과 난민 위기 해결에 협력하기로 결의했습니다.
G20 정상들은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를 마치고 'G20 정상선언문'과 함께 '테러리즘 척결 관련 G20 성명'을 별도로 채택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1999년 출범한 G20 정상회의에서 정치적 의제를 논의하고 특별 성명을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G20 정상들은 성명에서 "가장 강력한 어조로 파리와 앙카라에서 자행된 테러 공격을 규탄한다"며 "형태와 장소를 불문한 테러리즘 대응에 우리의 연대와 결의를 재확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상들은 또 세계 항공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도 다짐했습니다.
아울러 IS 등 테러 조직이 인터넷과 비밀 메신저앱 등을 통해 조직원을 충원하고 선전활동을 펼치는 것에도 선제적으로 대처하며 자금세탁방지기구가 테러자금 차단 조치를 검토하도록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정상들은 이어 '정상선언문'에서 난민위기 대응에 "모든 국가들이 기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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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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