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차량 이산화탄소 배출량 부적합으로 인한 환불 사태에 대비해 20억 유로, 약 2조 5천억 원을 비축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배출가스 조작 차량에 대한 당국의 조사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0% 이상 축소됐다는 결과가 나오면 유럽의 소비자들은 현 중고차 시세에 차량을 딜러에 되팔 기회를 얻게 됩니다 폭스바겐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불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진 차량 80만대 전체의 환불을 준비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 조사 결과가 나왔을 때 오차가 10% 이상 나는 차량은 일부에 그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폭스바겐은 최근 미국에서 질소산화물 조작 차량 소유주에게 500달러의 상품권 카드를 제공하고 3년간 무상수리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정연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