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연쇄 테러 사건이 발생한 직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한 추모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트위터에서는 '파리를 위해 기도합니다'(#PrayForParis), '우리가 프랑스다'(#WeAreFrance) 같은 해시태그를 통해 현지 상황을 공유하거나, 희생자를 애도하고 있습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트위터에 "파리와 희생자, 가족을 위해 기도한다"며 "우리가 모두 파리지앵"이라는 문장을 프랑스어로 덧붙였고, 배우 엠마 왓슨은 '파리를 위해 기도합니다' 해시태그와 함께 파리에 있는 주요국가 대사관의 전화번호를 올렸습니다.
아일랜드 록 밴드 U2는 오늘로 예정돼 있던 파리 공연을 연기하고, 파리에 있는 팬들이 안전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습니다.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도 파리에서 준비하던 기후 관련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희생자 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미국 뉴욕의 제1 세계무역센터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유명 건물들에 희생자를 애도하는 의미로 프랑스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 흰색, 붉은색 조명을 비춘 사진도 공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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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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