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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루트 폭탄테러 최소 43명 사망…레바논 '애도의 날'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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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정부가 수도 베이루트 남부에서 연쇄 자살 폭탄 공격으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하자 오늘을 '애도의 날'로 선포했습니다.

탐맘 살람 레바논 총리는 자살 폭탄 공격으로 최소 43명이 숨지자 오늘을 국가적 '애도의 날'로 선포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레바논 전역의 모든 학교와 대학은 오늘 하루 휴교를 하게 됐습니다.

어제 이슬람 시아파 밀집 거주지인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에서 2차례 자살 폭탄 공격이 일어나 최소 43명이 숨지고 200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사건 직후 이슬람 무장단체 IS는 "우리 대원이 폭탄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세계 각국도 이번 연쇄 폭탄 공격을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이번 폭탄 공격을 "비열한 행위"라고 비난했고, 미국 백악관도 "끔찍한 테러리스트의 공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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