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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무허가 건축 중원대 변론 법무법인 변호사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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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소재 중원대의 불법 기숙사 건축 의혹을 수사하는 청주지검은 이 대학 변론을 맡았던 청주의 모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검찰은 A씨의 혐의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충북도 행정심판과 관련해 입건한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혐의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 12일 오후 청주의 한 법무법인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의 내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충북도 행정심판위원인 이 변호사는 지난해 12월 중원대가 낸 행정심판 사건 심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중원대 사건에 대한 충북도 행정심판위 심리·의결에 앞서 A씨와 행정심판위 간사인 충북도 법무통계담당관 B씨, 중원대 사이에 사전 교감이 있었거나 부정한 거래가 오갔는지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다음 주 중원대 기숙사 불법 건축 의혹에 대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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