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증감을 보이지 않은 채 기준선으로 여겨지는 30만 건을 밑돌았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까지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7만6천 건으로 한 주 전과 같았다고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금융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약 27만 건이었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고용 안정성 측면에서 일종의 기준선으로 여겨지는 30만 건을 36주 연속 밑돌고 있다.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보여주는 4주 이동평균 청구 건수는 26만7천750건으로 한 주 전에 비해 5천 건 증가했다.
그러나 4주 이동평균 청구 건수는 여전히 최근 약 40년간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다.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3분기 들어 미국 경제의 회복 속도가 주춤하고는 있지만, 지난 6일 발표된 10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증가량이 27만1천 건으로 지난해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고용 동향은 아직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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