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여부에 대해 "확실한 물가상승 신호가 나오고서" 인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IMF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위한 자료로 '세계 경제전망과 정책변화' 보고서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첫 연방기금금리 인상은 노동시장의 지속적인 호조와 더불어, 연준의 중기 목표치인 2%로 물가가 상승한다는 확실한 신호가 나오고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보고서는 미국의 금리 인상이 "금융시장에서 변동성을 높이고 자산 가격의 과격한 변동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신흥시장에 대한 자금 이동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고도 우려했습니다.
보고서는 미국의 금리 결정이 "계속 자료에 의존해 이뤄져야 한다"며 "통화정책에 대한 효과적인 의사소통도 여전히 필수적"이라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유병수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