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번 주에는 어떤 영화가 새로 나왔을까요?
개봉 영화 최호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007 스펙터 / 범죄조직 '스펙터' 쫓는 007 24번째 작품]
범죄 조직을 추적하던 제임스 본드는 이 조직이 자신의 어린 시절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한편, 영국 정보부가 통폐합되며 본드가 속한 더블 오 프로젝트가 폐기되고, 본드는 더욱 궁지에 몰립니다.
007시리즈의 24번째 작품으로 영국에선 개봉 2주간 6천400만 파운드의 흥행수익을 올리며 올해 영국 흥행수익 1위에 올라섰습니다.
하지만 시리즈 역대 최고 수익을 올렸던 전편 '스카이폴'을 넘어설 것인지에 대해선 관측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
[몬스터 헌트 / 중국에서 6,500만 명 동원한 역대 흥행 1위작]
임신 상태였던 요괴 왕비가 인간 세상으로 넘어와 아기 요괴왕을 낳습니다.
주인공 청음과 초람이 악의 무리로부터 아기 요괴왕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미국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슈렉' 시리즈를 연출했던 라맨 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지난 여름 중국에서 6천500만 관객을 동원해 역대 중국 흥행수익 1위에 올랐습니다.
---
[세컨드 마더 / 브라질의 보모 문제를 짚어내 호평]
브라질의 수도 상파울루에서 부자집 가정부로 일하는 발은 주인집 아들 '파빙요'를 친자식처럼 키웁니다.
어느 날 고향에 남겨뒀던 자신의 친딸 제시카가 상파울루에서 올라오고, 발은 주인집 가족들과 스스럼없이 지내는 딸이 불안하기만 합니다.
브라질에 만연한 보모 문제를 짚어내 올해 베를린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 관객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