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중국인 큰손들, 이틀연속 초고가 명화·다이아몬드 쓸어담아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중국인 '큰 손'들이 미술품에 이어 보석 경매 시장에서도 수백억 원대 낙찰 기록을 세우며 희귀 다이아몬드들을 연일 쓸어담고 있습니다.

최상급의 12캐럿짜리 청색 다이아몬드가 스위스 경매 시장에서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수집가에게 4천860만 스위스프랑, 우리 돈 560억 원에 팔려 캐럿당 47억 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이 다이아몬드를 손에 넣은 사람은 홍콩에 사는 수집가로 그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앞서 희귀한 16.8캐럿짜리 최상 핑크 다이아몬드를 330억 원에 사들인 중국인 수집가와 동일인으로 추정됩니다.

수집가는 청색 다이아몬드 이름을 '조세핀의 블루문'으로 핑크 다이아몬드를 '스위트 조세핀'으로 이름 지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다이아몬드는 유색 다이아몬드 등급 가운데 색과 투명도에서 최상급에 해당하는 '팬시 비비드급'을 받았습니다.

앞서 지난 9일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미술품 사상 역대 2위의 거액에 아메데오 모딜리아니의 회화 '누워있는 나부'도 중국 상하이의 택시 운전사 출신 억만장자 부부에게 돌아갔습니다.

상하이 롱미술관 설립자로 미술품 수집가인 이 부부는 '누워있는 나부'를 1억 7천40만 달러, 우리 돈 1천972억 원에 사들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정성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