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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모자 성폭행' 어머니·배후 무속인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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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성이 자신과 두 아들이 전 남편을 포함한 친인척과 지인 등 44명에게 성폭행당했다며 고소한 이른바 '세 모자 성폭생' 사건과 관련해 어머니와 무속인 등 2명이 구속됐습니다.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기지방경찰청은 무고와 아동 학대 혐의로 어머니 44살 이 모 씨와 무속인 56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어머니 이씨는 두 아들에게 수사 기관에 출석해 반인륜적이고 엽기적인 성폭행 내용을 진술하게 하고, 학교도 못 다니게 하는 등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무속인 김씨는 이들 세 모자를 앞세워 허위사실을 고소하게 하고, 어머니 이씨의 재산 수억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이들은 아동 전문병원에 의뢰해 진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어머니와 무속인 두 사람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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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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