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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집권당, 아베 직속 역사 검증기구 이달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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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집권 자민당이 청일전쟁·러일전쟁 이후의 역사 검증에 조만간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통통신은 자민당이 창당 60주년을 맞아 이달 중에 '전쟁 및 역사 인식 검증위원회'를 당 총재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직속기관으로 설치할 것이라고 자민당 간부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위원회는 태평양 전쟁의 A급 전범을 처벌하도록 결정한 극동군사재판을 포함해 청일전쟁 이후의 역사를 검증 대상으로 삼을 계획이며 다니가키 사다카즈 자민당 간사장이 조직을 이끄는 방향으로 당내 조율이 진행 중입니다.

자민당은 위원회에 전문가를 초빙해 태평양 전쟁의 발발 경위 등을 연구하며 난징대학살이나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도 다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자민당은 식민지 지배나 침략전쟁, 그 과정에서 일본이 자행한 비인도적 행위 등에 관해 검증이라는 형식을 빌려 문제를 제기할 가능성이 있어 보여 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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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욱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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