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경찰서는 70대 할머니를 차로 친 뒤 병원에 가자고 속여 차에 태워가다 두고 도주한 혐의로 66살 조 모 씨를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4일 아침 서울시 은평구 연신 초등학교 앞 삼거리에서 횡단 보도로 건널목을 건너던 73살 여성 신 모 씨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후 조 씨 등은 신 씨에게 병원에 가자고 속여 차에 태운 뒤 800미터 정도 떨어진 시장 골목에 신 씨를 두고 간 것으로 경찰에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보험에 들지 않은 차로 신호를 위반한 채 건널목을 건너다 사고를 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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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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