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현 경제상황을 내수를 중심으로 경기회복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지만 수출이 감소세를 지속하고 중국 불안과 미국 금리 인상 전망 불확실 등 대외위험 요인이 여전하다고 진단했습니다.
기재부는 오늘(10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에서 "소비 회복이 생산·투자 증가로 이어져 전 산업 생산이 54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하는 등 경기 회복세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제동향에 따르면 9월 전체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2.4% 늘어 2011년 3월,4.0% 이후 최대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6월 기승을 부린 메르스여파로 감소했다가 회복세를 보인 소비는 7월 이후 이어진 양호한 흐름을 지속했습니다.
10월 중 카드 국내 승인액은 작년 동기보다 13.1% 증가했습니다.
또 개별 소비세 인하 영향으로 국산 승용차 내수판매량은 22.7% 늘었습니다.
기재부는 "경기 회복세가 유지되고 확산할 수 있도록 9조원 이상의 내수 보강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수출 경쟁력 강화, 4대 부문 구조개혁 등을 위한 정책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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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언구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