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대학이 수강 신청을 하는 여대생들에게 순결 맹세를 강요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중국 산시 성 시안의 한 대학은 '후회없는 젊음'이라는 강의를 수강하는 여대생들에게 '순결 맹세 카드' 소지를 요구하고 있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습니다.
이 카드에는 '나는 나 자신과 가족, 친구, 그리고 미래의 배우자와 아이들에게 일부일처제 결혼을 하기 전 모든 종류의 혼전 성관계를 거부할 것을 다짐한다'는 글이 적혀 있고 그 아래 서명하는 공간이 남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대학 학생들은 이에 반발하고 나섰으며 인터넷상에서도 비판 글들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정성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