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캠핑 용품을 싸게 공동구매하겠다며 돈만 받아 가로챈 뒤 잠적한 혐의로 40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4월부터 석 달 동안 시중 가격보다 20% 저렴하게 캠핑용품을 공동구매한다며 피해자 21명으로부터 2천1백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피해자들은 박 씨가 과거 방송에 출연해 캠핑 장비 개발자로 유명한 것을 믿고 먼저 돈을 입금했다가 사기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인터넷 쇼핑몰과 카페를 운영하다가 회사 사정이 어려워지자 운영비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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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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