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타이완과의 첫 정상회담에서 항전승리 역사를 거론하며 마잉주 총통에게 함께 공동 역사책을 쓰자고 제안했습니다.
중국의 타이완사무판공실이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시 주석은 마잉주 총통과의 회담에서 "올해는 전 중화 민족의 항일전쟁 70주년으로, 이는 거대한 민족의 희생 위에서 얻어진 승리"라고 말했습니다.
시 주석은 "마땅히 양안의 사학계가 함께 손을 잡고, 사료를 공유하고, 역사서를 함께 쓰며, 함께 항전 정신을 드높이도록 격려해야 한다"며 "함께 민족의 존엄과 명예를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시 주석이 항일전쟁 승리 70주년을 직접 거론하며 '공동 역사책' 발행을 제안한 것은 역사문제에 관한 일본의 우경화 행보를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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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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