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긴급체포한 조희팔의 내연녀 쉰다섯 살 김 모 씨를 상대로 조희팔의 위장사망 여부와 정관계 로비,은닉자금 규모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조희팔이 지난 2008년 12월 중국으로 밀항한 후 이듬해 측근에게서 범죄 수익금 10억여 원을 양도성 예금증서로 받아 숨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김 씨가 조희팔이 지난 2011년 중국에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을 당시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보고 조 씨의 위장 사망 여부에 대해서도 집중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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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종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