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한국인 대상 범죄를 전담 처리하는 '코리안데스크'가 확대 설치됩니다.
필리핀을 방문 중인 강신명 경찰청장은 어제 리카르도 마르케즈 필리핀 경찰청장과 회담하고 교민이 많은 지역에 우선 코리안데스크를 증설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한국인과 관련한 주요 사건이 발생할 때 한국 법의학자와 수사관을 파견해 수사를 지원하는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필리핀에선 우리나라 교민과 관광객을 상대로 한 강력 범죄가 끊이지 않았고, 경찰은 마닐라와 앙헬레스 등 필리핀 지방경찰청 2곳에 코리안데스크를 설치하고 경감급 경찰관 1명씩을 파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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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현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