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뉴스입니다. 오늘(6일)은 종량제 봉투 사용 문화정착을 위해 나선 경기도 광주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성남지국에서 최웅기 기자입니다.
<기자>
네, 경기도 광주시가 마구 버려지는 쓰레기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종량제 봉투에 담겨있지 않은 쓰레기는 수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경기도 광주 시내 한 쓰레기 수집장을 찾았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담아두는 함에는 검은색 일반봉투가 수북합니다.
봉투를 열어보니 온갖 쓰레기로 가득합니다.
종량제 봉투를 안 쓰고 쓰레기를 몰래 버린 겁니다.
[유영성/경기도 광주시 공보담당관 : 이건 잘못 버린 거예요. 사람들이 이렇게 넣어 버린 겁니다. 이런 것들은 수거 안 하겠다는 겁니다.]
재활용 분리배출을 했다고 모아둔 쓰레기 자루를 열어봤습니다.
음식물 찌꺼기가 담긴 봉투가 보이고 이물질이 묻은 분리수거용품을 포함해서 잘못 분리된 것들이 가득합니다.
[윤병성/광주시 공보기획팀장 : 일반쓰레기·음식쓰레기가 막 섞여서 이걸 이천소각장으로 보내면 반입이 안 됩니다.]
광주지역에서 수거되는 생활 쓰레기는 하루 110톤 정도.
이 가운데 30%가 넘는 36톤이 종량제 봉투가 아닌 일반봉투로 배출되고 있습니다.
또 10톤은 재활용 분리가 제대로 안된 채 버려지고 있습니다.
[조억동/경기도 광주시장 : 종량제 봉투 사용, 그리고 배출장소 준수 등 기본적인 것만 지키면 수거하고 처리하고 재활용 선별하는 데 있어서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광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종량제 봉투에 담겨져 있지 않은 쓰레기는 수거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또 몰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해서 적발되면 과태료를 물릴 예정입니다.
쓰레기를 분리배출만 제대로 해도 쓰레기양을 20% 정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광주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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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다음 달 18일까지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고해상도 CCTV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성남시는 개정된 영유아보육법 시행 규칙에 따라서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모두 10억 7천만 원을 들여 어린이집 692곳에 CCTV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 작업이 완료되면 이미 설치된 42곳을 포함해서 성남지역 모든 어린이집은 CCTV를 갖추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