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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BMW 잇따라 불…"독일차들 망신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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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에 이어 어제(5일) 오후 주행 중이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싼 수입차까지 안전하지 못하다니 뭘 타야할지 모르겠다"는 반응이었습니다.

특히 두 차량이 같은 모델로 리콜 대상이었고 리콜 조치를 받으러 가는 길이거나 받은 직후였다는 사실에 불안감을 표시하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누리꾼 'hyun****'는 "두 번 다 리콜 차량이라니. 우리 와이프도 리콜 다녀왔는데 불안해진다"고 적었고 'gunw****'는 "흔한 일도 아닌데 리콜 차량만 저리 된 거면 다른 결함도 있는 게 아닐까?"라며 의심의 눈길을 보냈습니다.

사고를 직접 목격했다는 'ljhl****'는 "제2자유로 타려고 진입하다 목격했는데 양방향 도로가 좁아져서 차량 흐름이 지체되는 곳이라 과속하는 구간도 아니다"라며 "엔진에 무리 갈 구간 자체가 없는데…아무래도 결함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댓글로 달았습니다.

'meet****'는 "독일차들이 망신살이 뻗쳤네. 벤츠도 최상위급 모델이 고속도로 달리다 시동 꺼져서 난리였고 폴크스바겐은 말할 것도 없고…. 이제는 BMW까지"라며 "국내차도 다를 바 없으니 참 믿고 탈 차 없다"고 썼습니다.

'dbtj****'도 "수입차 수난시대네. 폴크스바겐이 도화선이 돼서 걷잡을 수가 없네. 세계적으로 난리다 난리"라고 공감을 표시했습니다.

"백수가 제일 안전하다"(아이디 'iden****'), "역시 이불 밖은 위험해"('chou****') 등 재치있는 글도 눈에 띄었습니다.

한 페이스북 이용자는 "그냥 자전거 타고 다니는 게 제일 마음 편할 듯"이라고 적기도 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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