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전국적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해갈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또 수능 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2일,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보여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오늘 내일(6일)부터 우리나라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발달하며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차차 흐려져 밤에 서쪽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다음 주 월요일인 9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특히, 대기 불안정이 심한 토요일인 모레 오전부터 일요일 낮 사이에는 충청 이남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가량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주말 예상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전남과 경남, 제주도 산간이 40~100mm, 서울, 경기를 비롯한 그 밖의 지방은 20~60mm가량 되겠습니다.
기상청은 지난 1월 1일부터 이달 3일까지 내린 비의 양이 전국 평균 780.4mm로, 평년보다 462.5mm가 적어 이번 비로 해갈은 어렵지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상청은 또 수능 예비소집일인 11일과 수능 당일인 12일에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2~5도 높고, 낮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해, 수능 추위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