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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통령이 궁금해 한 '코팡'은 어떤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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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의 이야기를 듣고 직접 맛봐 화제가 된 '코팡'은 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만든 프랑스 현지 '히트작'입니다.

지난해 프랑스에 1호점을 낸 파리바게트는 올해 5월 프랑스인 브리오슈 빵에 슈크림과 한국의 단팥 앙금을 넣은 '코팡'(KOPANG)을 파리에서 처음 출시했습니다.

프랑스인이 좋아하는 달콤한 브리오슈와 슈크림에 더해 생소하지만 고소하고 달달한 단팥앙금이 어우러진 이 빵은 이름도 프랑스어로 '친구'를 뜻하는 '코뺑'(COPAIN)과 발음이 비슷해 현지에서 금방 호응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코팡은 출시 초기 하루에 40∼50개씩 팔리며 파리의 샤틀레젬과 오페라점 모두에서 연일 매진사례를 보였습니다.

현지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8월 국내에서도 판매를 시작한 코팡은 현재까지 국내에서만 300만 개가 넘게 팔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파리바게뜨는 현재 단팥빵, 슈크림빵, 단팥크림빵, 소보로빵, 아몬드 소보로빵의 5가지 코팡을 프랑스 현지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지난 9월 밤크림 코팡을 출시했습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코팡의 인기가 좋아 앞으로도 다양한 재료와 빵을 선정해 신제품을 계속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어제(4일) 남산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불 경제협력 포럼 및 고등교육 포럼'에서 올랑드 대통령에게 코팡을 '한·불 협력의 예시'로 소개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랑드 대통령이 코팡을 먹어보고 싶다고 화답해 같은 날 저녁 청와대에서 열린 정상 환영 만찬에서 코팡이 디저트로 제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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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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