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이 이산화탄소 배출량 수치가 불일치하다고 밝힌 차량 가운데 휘발유 차가 9만 8천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알렉산더 도브린트 독일 교통부 장관은 어제(4일) 연방의회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불일치하다고 폴크스바겐이 공개한 80만 대 가운데 9만 8천대는 휘발유 차량이라고 말했습니다.
폴크스바겐은 성명을 통해 "80만여 대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이산화탄소 수치 불일치를 발견했다"며 "최소한 하나의 휘발유 엔진 차량도 관련돼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연일 터지는 배출가스 조작 사건 대응에만 2조원 이상 추가로 소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폴크스바겐 주가는 장중 10% 이상 하락하는 등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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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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