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한인 청소년이 친구에게 '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하겠다'는 문자를 보냈다가 협박 혐의로 체포됐다고 4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네브래스카 주(州) 오마하 경찰에 따르면 한국계 학생 테일러 김(18)씨는 지난달 30일 센트럴미들스쿨 병설 프로그램에 다니는 친구에게 "이곳 학생들을 증오한다. 월요일(11월2일)에 총기를 난사하러 학교에 가겠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문자를 받은 학생의 신고로 지난 2일 경찰이 학교로 출동했다.
김씨는 경찰에 체포돼 인근 더글러스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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