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을 통해 '한·불 협력의 예시'로 소개된 파리바게뜨의 코팡을 맛봅니다.
박 대통령은 어제(4일) 남산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한불 경제협력 포럼 및 고등교육 포럼'에 참석해 "지난해 프랑스에 진출한 한국 제과점이 만든 빵이 한국에도 출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코팡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코팡은) 프랑스 전통의 브리오슈 빵에 한국 고유의 단팥 앙금을 넣어서 각각이 지닌 맛을 최대한 끌어올린" 것이라며 "양국이 나아가야 할 협력방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각국의 고유한 전통과 강점은 최대한 존중하면서 조화로운 협력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할 때 세계가 본받고 싶은 협력 모델이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 얘기를 듣고 "코팡을 어떤 것으로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한번 먹어 보고 싶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에서는 이에 따라 올랑드 대통령 측에 코팡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팡은 파리바게뜨가 지난해 프랑스에 진출한 후 현지 매장에서 처음 선보인 빵으로 출시 2개월 만에 200만 개가 팔리고 매장에서도 연일 매진 사례가 나오는 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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