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에서 발생한 집단폐렴의 원인이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의심환자는 더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집단폐렴 의심환자가 늘지 않아 어제와 마찬가지로 의심환자 52명이 7개 의료기관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의심환자 가운데 1명을 제외한 51명은 발열 증상이 사라졌고, 48명은 증상이 상당히 호전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와 환경조사 중이지만 집단 발병의 원인을 찾지 못해, 내일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간역학조사 자문단회의를 개최해 역학조사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듣기로 했습니다.
집단폐렴 발병으로 지난달 28일부터 동물생명과학대 학부 수업을 휴강했던 건국대학교는 내일부터 다른 단과대학 건물에서 학부 수업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학교 측은 추가 발병 환자가 없고 사람 간 전파 가능이 거의 없다는 역학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건당국과 협의해, 학부생들이 교내활동을 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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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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