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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P참가국, 18∼19일 APEC 계기 필리핀서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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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 등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에 참가한 12개국이 이달 중순 정상회담을 연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들 국가는 오는 18∼1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에 맞춰 현지에서 회담을 열 것이라고 일본 정부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참가국들은 지난달 5일 TPP 교섭의 주요 쟁점에 대한 합의가 이뤄짐에 따라 협정의 조기 발효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을 확인하고 이를 공동 성명으로 표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성명에는 지역 경제 질서에서 TPP의 주도적인 역할을 부각하고 한국을 비롯한 참가 의향 국가에 문을 연다는 내용이 담길 것이라고 산케이 신문이 전했습니다.

이들은 애초에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협정에 서명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합의가 예상보다 늦어져 이번에 서명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TPP 참가국 정상회담은 지난해 11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이후 약 1년 만에 다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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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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