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을 중심으로 김치를 사 먹는 가정이 늘면서 김장철 채소 수요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2012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11월 김장 채소인 배추와 무, 갓 등의 매출을 비교한 결과, 재작년과 지난해 매출이 각각 전년 대비 10.9%와 2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대로 서구형 식단의 하나인 '샐러드'용 채소 매출은 해마다 늘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처음 김장 채소를 넘어섰습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음식 문화가 한식 위주에서 양식, 일식 등으로 바뀌고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가 늘면서 김치 수요가 줄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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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이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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